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의 주식생활은 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사업과 온/오프라인 부가통신망(VAN) 사업, 간편결제 관련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1조 716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2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 결제 서비스는 크게 VAN(부가가치통신망)과 PG(전자결제대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VAN사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 시 카드사와 개별 가맹점간의 승인업무를 중계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으로 이익이 발생하고 PG사는 온라인 결제가 일어났을 때, 전자결제를 대행해주고 중간수수료를 수취하여 이익을 발생시킵니다. 대게 오프라인 카드 결제가 많아지면 VAN사, 온라인 결제가 많아지면 PG사의 수혜로 이어집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며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의 확보가 중요해 졌습니다. 2018년 모바일과 PC등을 이용한 간편결제 이용 건수는 23억 8000만건, 결제금액은 80조원을 넘어섰다고 금융감독원은 밝혔습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1분기 실적은 매출 142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2%, 영업이익은 51.7% 각각 증가하며 스마트폰 대중화이후 언택트문화 수혜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듯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촉발된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거래규모 증가와 온라인 결제 사업부문이 고성장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 하였습니다.

NHN학국사이버결제의 주 고객사는 쿠팡, 티몬, 배달의민족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사와 온라인게임, 음식 배달서비스, 오픈마켓 등을 비롯한 15만 여개에 달하는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온라인 VAN(부가가치통신망) 시장점유율 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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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엔 애플 앱스토어의 마스터PG 자격을 확보하였고 이후 아이허브, 익스피디아그룹 등 글로벌 대형 온라인 고객사와도 가맹계약을 체결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고객사까지도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배달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 오프라인 매장의 무인화 추세,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은 모바일 스마트 결제 부문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해외 고객사까지 확보하며 성장동력을 추가한 것도 긍적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주의할점은 정부에서 최저임금 인상 정책의 보완책으로 카드수수료 인하를 생각하고 있어 카드사를 비롯한 VAN사와 PG사의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악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우선 온라인 소비경험으로 인한 Lock-in 효과로 우호적인 시장환경은 계속 될것으로 보여져 큰 악재로 보이진 않습니다.

코로나가 종식 될듯 안될듯 하며 불안한 시기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수혜주에 투자하며 이익을 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으신분들이 많은걸로 예상됩니다. 수혜주도 수혜주지만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과 안정적인 경제상황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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