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의 주식생활은 아모레퍼시픽 주가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그 후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이 상장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류, 건강기능식품 포함)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0 바이러스의 여파로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609억원으로 67.3%, 매출액은 1조 1309억원으로 22.1%, 순이익은 670억원으로 45.2% 씩 각각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전문가들이 아모레퍼시픽의 실적이 1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디지털 채널을 확대하면서 면세점 부진 등을 만회하여 2분기부터는 회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있습니다. 

사업 구조조정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내에 있는 이니스프리 로드샵을 대거 폐점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40개 매장을 폐점했고 올해 90개 매장 문을 닫습니다. 매출 부진 매장을 중심으로 정리하며 신규 브랜드의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프리메라와 비레디 등 신규 브랜드에 집중하여 신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니스프리의 경우 2012년 상하이 우장루시에 첫번째 단일 브랜드 매장을 개설하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입점하며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 7월 상하이 다닝 국제상업플라자에 400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연간 매출 한화 6882억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중이었지만 사드 여파에 브레이크가 걸리며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와 같은 저가 로드샵 브랜드를 폐점하는 결론을 내린것으로 보여집니다. 설화수와 라네즈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마케팅 투자 등을 통해 상당한 성장을 달성해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긴 합니다.

이번 위기를 통해 라이벌회사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차이가 벌어진것은 인수합병에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설명하는데요. 지난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LG생활건강은 60연속 영업이익이 늘며 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2004년 이후 20건이 넘는 인수합병을 하며 화장품뿐 아니라 음료와 생활용품 까지 사업의 내실화를 다지며 시장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LG생활건강 관련 지난글

2020/04/28 - [철이의 주식생활] - LG생활건강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

아모레퍼시픽의 평균 목표가는 215,368원이고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69,471원 보다 27.1% 상승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전문가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며 온라인쪽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을 긍적적으로 보고 현재의 주가도 저점으로 판단해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하는듯 합니다. 

한국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많이 안정적으로 잡힌듯 한데요. 내수보단 수출산업이 더 중요한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하루빨리 외국도 안정이 되어 수출사업이 안정되었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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