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의 주식생활은 현대차 주가 전망 및 목표주가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는 1967년 설립되어 197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된 기업입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해있고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를 포함한 국내 53개의 개열회사가 있습니다. 현대차는 소형 SUV, 대형 SUV, 고급차 라인을 강화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시가총액은 19조 2,515억 원으로 코스피 9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증시 패닉 상황으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현대차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1% 줄어든 5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와 4.7% 늘었지만 원달러 환율 등의 영향으로 인한 '착시'에 가깝습니다. '착시'에 가깝다고 말하는 이유는 자동차 판매량이(90만 3000대) 11.6%줄며 9년만에 현대차의 3개월 차 판매 규모가 100만대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당기 순이익은 55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2.1%가 줄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원화 약세 속 우호적 환율과 미국 앱티브사와의 합작법인 관련(자율주행차 관련) 기타 매출 등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1분기 영업이익은 감소 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와 수요 하락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혀 위기는 계속 악화될듯 합니다.

전문가들은 팰리세이드, GV80 등 고부가가치 신차 판매 호조에 따른 제품믹스개선과 원화약세 및 해외재고가 판매로 실현되어 글로벌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 이라고 평했습니다. 미국,인도 등 글로벌 공장 가동상황이 악화되며 2분기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수준까지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부정적인 얘기는 그만하고 긍정적인 부분의 얘기를 하자면 현대자동차그룹 산업 싱크탱크인 글로벌경영 연구소는 지난달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트렌드 변화' 보고서를 그룹 전 계열사에 공유했습니다. 핵심은 비대면이 새로운 '뉴 노멀(New Normal)'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 트렌드는 물론 생산에서 판매까지 경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혁신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공유 대신 소비와 온디맨드(on demand)배송의 활성화, 헬스케어가 중시되는 클린 모빌리티, 글로벌 밸류체인(공급망)의 다변화, 디지털화를 경영의 새 축으로 꼽으며 구체적인 제언을 내놨습니다.

온디맨드(on demand)란?

공급 중심이 아니라 수요를 중심으로 결정하는 시스텝이나 전략 등을 총칭하는 단어로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제품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

모빌리티 서비스는 공유보다 소유의 부담을 낮춰주는 대안에 초점을 맞추며, 온디맨드 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차량을 독점적으로 이용하면서도 초기부담이 작은 운용 리스나 구독경제 서비스가 대안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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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린 구독경제 서비스에 대해 더 알아보면 현대차는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현대 셀렉션'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하며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구독 서비스 프로그램을 다양한 형태로 강화해 확대 운영을 계획중입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현대 셀렉션'이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도가 높았던 것을 감안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을 강화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의 구독경제 서비스'현대 셀렉션'의 대상 차종을 기존 3차종에서 6차종으로 확대하고 월 구독 요금제도 단일 요금제에서 3종류의 요금제로 개편하였습니다. 월 구독 요금제에는 차량 관리 비용은 물론, 보혐료 자동차세와 같은 부대비용도 포함돼 운전자가 평소 차량 관련 비용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현대차의 평균 목표 주가는 137.263원으로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71.353원 대비 -19.9% 하락하였습니다. 현대차의 주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많이 상승하긴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업황악재를 직격으로 맞으며 주가상황이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라고도 할수 있는 현대차가 흔들리니 굉장히 어리둥절한대요. 하루 빨리 회복하여 현대차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한주의 시작 기분좋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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