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주가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의 주식생활은 아프리카TV 주가 전망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TV는 1996년 설립되어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고 1인 미디어 플랫폼을 운영하며 프리캡, 아프리카프릭스, 비알캠페인 등 12개 회사를 연결대상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는 TV 및 오프라인으로 플랫폼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의 시가총액은 7,483억이고 코스닥 순위 46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간 실적도 2018년 매출액 1,266억원에서 2019년 1,679억원까지 상승하였고 영업이익은 2018년 271억원에서 2019년 367억원으로 상승하며  각각 32.6%, 35.4%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집콕'이 장기화되며 개인방송의 시청시간과 시청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가도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별풍선 갯수도 늘어나며 지난 4월 1일 702만 7608개를 찍으며 하루 평균 300만~400만개의 별풍선이 거래 된다는 점에서 놀랄만한 상승이 있었습니다. 

아프리카TV는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팟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팟티 서비스에 그 동안 운영하던 팟프리카 서비스를 통합해 라이브 오디오 기능 등을 넣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프리카TV는 작년 하반기에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해 NHN의 팟캐스트 플랫폼 '팟티'를 인수하였습니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팟프리카 서비스와 통합해 시너지를 일으켜 라이브 오디오 기능 및 선물,구독과 같은 기부경제 시스템과 광고기능을 적용해 커뮤니티 요소를 확장시킬 예정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TV의 이미지를 좋게 보지는 않는데요. 이유는 얼마전 뉴스에도 나온 별풍선 깡, 사이버도박, 성폭력, 교통범죄, 폭력행위 및 동물학대 등을 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들이 검거되고 특히 별풍선 깡의 경우 59억원 상당 자금을 융통한 조직과 BJ등 25명을 검거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에 아프리카TV 측은 별풍선 깡의 경우는 자사에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적발된 사안이라며 통제가 가능하다는 식의 의견을 내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개인방송을 접한 사람들도 많고 인터넷개인방송의 문화를 만들고 퍼트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줬지만 또 그 만큼 부정적인 영향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어느 기업이나 사업도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만을 주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아프리카TV는 앞으로 성장하면서 정리해야 할 부정적인 요소들이 많아 보이는듯 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꽤 많이 줄어든듯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마지막까지 힘내서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