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관련주 정리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의 주식생활은 바이오 관련주에 대해서 정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많아졌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작성했던 코로나19바이러스 관련주와 바이오주에 대한 기존에 있던 정보에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해서 한군데 모아봤습니다.

1. 파미셀(코로나19바이러스 관련주)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을 주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입니다.

줄기세포치료제 전문 업체인 파미셀은 코로나19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기 위한 치료제 '셀그램-AKI'  개발중입니다. '셀그램-AKI' 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으며 파미셀의 주가에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파미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요의 증가로 원료의약품인 뉴클레오시드의 매출이 급증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혜주로 뽑히고 있습니다. 뉴클레오시드는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유전자치료제 신약 등의 주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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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 관련주)

코오롱생명과학은 원료의약, 의약중간체, 향균제, 화학소제, 수처리제 등의 생산/판매 및 바이오신약 연구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하며 좋은 주가상황을 이어갔지만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코오롱새명과학이 제출한 연골세포와 다른 신장세포라는 의혹이 나오면서 2019년 3월 31일 유통 및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FDA에서 이번에 임상 재개가 되어 개발에 청신호가 켜져 주가가 예전 만큼은 아닌지만 다시 상승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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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광약품(코로나19바이러스 관련주)

부광약품의 주요 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의약품 연구개발 입니다. 매출액의 20%이상을 연구개발비에 사용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중입니다.

현재 부광약품의 임상계획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환자에게 '레보비르'캡슐과 말라리아치료제로 개발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투여해 안정성 및 유효성을 시험하겠다고 했습니다.

향후 주가의 전망은 임상시험 성공 여부에 달려있는데요. 이번 임상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고 결과발표는 늦어도 올해 3분기 안에 이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임상과는 별개로 레보비르의 코로나19 치레죠 가능성에 대해 이미 특허출원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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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맥과 자회사 다이노나(코로나19바이러스 관련주)

에스맥은 자회사인 다이노나때문에 주가가 많이 상승했는데요. 이유는 자회사인 다이노나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진행중에 있습니다.. 혈장치료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감염환자가 완치됐다는 소식이 나오며 혈장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주목받은 기업입니다.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등 코로나19바이러스의 위험한 증상들이 백혈구의 일종인(호중구)의 과잉으로 인해 나타난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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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씨젠(코로나19바이러스 관련주)

씨젠은 코로나19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수혜주인데요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진단키트기업입니다.

지난 21일 씨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시약인 'Allplex 2019-nCoV Assay'를 전 세계 60여 개국에 1000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씨젠은 초기부터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리면서 현재 주당 300만 테스트 물량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공급물량이 급격히 증가한 듯 보입니다. 씨젠의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를 단일 튜브로 모두 검출해내는 특징을 갖고 있어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는 5월부터 수출 물량을 주당 500만 테스트(월 2000만테스트)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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