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주가 전망과 자회사 다이노나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오늘의 주식생활은 에스맥 주가전망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맥은 휴대폰을 비롯한 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 터치스크린 패널의 주요 원자재인 ITO센서 등의 생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있습니다.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의 입력장치에 사용되는 휴대폰용 모듈을 개발, 생산하여 국내외 업체에 판마를 하고 있습니다.

에스맥은 IT기업임에도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 수혜주로 뽑히고 있는데요. 이유는 바로 자회사인 다이노나때문 입니다. 다이노나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진행중인데요. 혈장치료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감염환자가 완치됐다는 소식이 나오고 혈장치료 지침을 며칠내로 확정하겠다는 정부 방역당국의 발표가 있었고 에스맥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혈장치료란?

코로나19바이러스 완치자의 혈장에 들어있는 항체를 추출해 환자에게 투여한 후 치료효과를 기대하는 치료법입니다. 완치자의 혈액 속에 면역항체가 형성된다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방식입니다.

다이노나는 항체치료제 개발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혈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항체를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중증 감염환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 관련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치료제'DNP002' 개발을 진행 중 입니다. 또 바이러스를 직접 차단하기 위한 항체개발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입니다.

다이노나는 주주우선 방식으로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증자에 따라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788만 8878주이며, 예정 발행가격은 2850원 입니다. 대주주인 에스맥도 이번 증자에 참여해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실권주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전량 청약할 예정으로, 이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여집니다.

슬슬 코로나19 바이러스 완치에 대한 실마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한국은 더이상 심각하게 번지지 않고 있지만 세계경제가 이대로 안좋은상황이 지속된다면 한국도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그 외적인 상황에 더 힘들어 질듯 싶습니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 원래의 삶과 경제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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