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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도 애견동반 카페 희소식
    철이의 탐방생활/카페 2020. 6. 28. 11:17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주말에 다녀온 인천 강화도 애견동반 카페 희소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원래는 포천에 갈 생각이었지만 차가 너무 많이 막혀 중간에 빠져나와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는데요. 다음엔 저희집 강아지랑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애견없이 가도 좋았지만 다들 애견을 데리고와 신나게 노는걸 보니 좀 아쉽더라고요..ㅜㅜ







    입구부터 푸릇푸릇하고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바깥에서 안쪽이 잘 안보이는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누가 볼사람은 없지만...ㅎㅎㅎ









    간판부터 깔끔하니 감성이 있습니다. 입구랑 간판이랑 아주 찰떡이에요ㅎㅎㅎ









    입구에서 들어오면 테이블로 되어있는 곳이 먼저 보입니다.  가게 안쪽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날이 좋아서 바깥에서 먹을 예정이에요









    곳곳에 해바라기가 있었어요. 풀과 나무가 많아 정말 산뜻했습니다.









    안쪽에 위치한 평상이에요. 따로 예약하고 그런거 없이 자리가 생기면 앉으면 됩니다. 바깥에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관리인분 께서 안쪽에 자리가 생겼다고 알려주셔서 자리를 이동했어요.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는 건물이고 뒤쪽으로는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어딜가나 잔디가 있어 강아지들이 부담없이 뛰어 놀 수 있어요.










    쑥아이스크림을 올린 라떼에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ㅜㅜ 쑥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을 조금 먹고 섞어서 먹으라 했지만 맛있어서 그냥 퍼먹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조금 남아있는걸 섞어서 먹었더니 역시 맛있더라고요.









    아메리카노도 같이 먹었습니다. 쌉쌀하니 맛있었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먹으니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제일 안쪽 평상에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강아지들이 엄청 뛰어놀다가 잠시 소강상태여서 찍었어요ㅎㅎㅎ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담엔 저희집 강아지도 꼭 데려오려고요










    바로 바깥쪽은 주민들이 사시는 곳이었어요. 도심에서만 지냈더니 뻥 눌린 공간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집에만 있는걸 좋아해 통 안돌아 다녔는데 자주 자주 다녀야겠어요











    카페를 전체적으로 아주 잘 꾸며놓으셔서 좋았습니다. 확 눈에 띄는곳도 없고 조화가 잘 이루어 졌어요. 벌레도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평상에 가만히 누워있으니 참 좋더라고요. 집에 있으면 누워서 핸드폰을 했을텐대 자연이 이쁘니 핸드폰없이 편안히 쉴 수 있더라고요. 힐링 그자체였습니다.











    입구가 두개인데 아까 처음 입구 바로 옆쪽에 있는 곳이에요. 나올때는 이쪽으로 나왔습니다. 길이 쭉 이어져 있어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지만 애견 없이 오셔도 너무 편안하게 힐링하고 가실 수 있을꺼 같아요. 저는 이번엔 강아지 없이 갔으니 담엔 꼭 데려와야겠어요. 이렇게 강아지가 편안하게 놀 수 있는곳에 혼자오면 좀 미안하더라고요..ㅎㅎㅎ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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