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의 주식생활

공적마스크 마스크5부제

슬기로운철이 2020. 3. 17. 11:13



안녕하세요 철이입니다.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구매를 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뒤 시민들이 마스크를 살수있는 기회가 많아 졌습니다. 1인당 2매로 구입할수 있는 양을 한정해놓고 약국 한곳당 250장으로 공급량을 확대해 125명의 시민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공적 공급 마스크란??

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주중에 못 산 사람은 토,일에 구매할수 있게 정해놓았고 신분증을 필참해야 합니다. 장애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상 동거인이 대리구매대상자의 5부제 요일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제도를 악용하는 사태가 간간히 있는데요 얼마전 뉴스에 따르면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다른병원 환자의 주민번호를 이용해 마스크를 구매해 적발됐다고 하네요. 병원에 계셔서 마스크를 따로 구매안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이용한듯 싶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면회가 일절 안되게 해놔 병원내에서는 손소독제만 잘사용하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1인당 2개씩밖에 살수 없는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2,3일정도 사용해야 하는데요. 2,3일 사용시 성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검사결과를 찾아봤는데요 

KF94마스크의 경우 새마스크 차단율은 98%, 2일 사용한 마스크도 차단율이 98%, 3일 사용한 마스크도 차단율이 98%까지 나와 재사용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단. 알코올이나 세탁시 차단율이 현저히 많이 떨어질수 있으니 세탁을 하지않고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유는 마스크의 차단율은 마스크가 갖고있는 정전기 기능이 하고있는데요 세탁시 정전기 기능이 떨어져 차단율이 떨어지는겁니다. 단순히 세탁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고있엇는데 이유를 들어보니 새삼 신기하네요.ㅎㅎㅎ



WHO에서는 마스크를 쓰지않고 손세정만 잘하면 문제없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사실 저같은 경우는 공공장소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선 눈치가 보여서라도 꼭 쓰게되더라고요. 침잘못삼켜서 목에 사레라도 걸린다면 엄청난 눈총을 받기때문에 항상 하고다닙니다. 요새 미세먼지가 없어 공기가 참좋은데 항상 마스크를 쓰고다녀야 하니 답답합니다..ㅜㅜ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서 쌩(??)코로 맑은 공기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건강 유의하시고요 좋은하루되세요~~